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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미드 제작자 변신…美 아마존 스튜디오와 계약[공식]

그룹 에픽하이(EPIK HIGH) 멤버 타블로가 미드 제작자로 변신한다. 31일 에픽하이의 소속사 아워즈는 “타블로가 최근 미국 아마존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미국드라마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타블로는 글로벌 OTT 기업인 아마존 스튜디오 그리고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의 제작자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과 함께 드라마 ‘Neon Machine(네온 머신)’ 제작자로 참여한다. ‘네온 머신’은 타블로의 인생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한 뮤지션의 인생을 다루고 있다. 타블로는 에미상 수상 작가 제이슨 킴(Jason Kim)과 함께 2년 동안 작품을 준비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 上’으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했고,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톱 10에 진입했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국내 뮤지션으로는 유일하게 두 차례나 초청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31 07:42
축구

리버풀 심장 제라드, 리버풀과 2년 재계약 눈앞

스티븐 제라드가 리버풀과 2년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6일(한국시간)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은 '제라드가 이번 여름 리버풀과 2년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급은 약 13만 파운드(2억2700만원)로 예상된다. 브랜드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제라드는 다른 이들이 보여준 헌신을 보여줬다. 모든 이들이 성공한 제라드의 모습을 보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라드는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경기의 리듬을 조율한다. 그는 물 만난 고기처럼 선수들을 잘 컨트롤한다”고 극찬했다.제라드는 ‘리버풀의 심장’으로 불리며 중심역할을 해왔다. 리버풀과 계약이 1년 남았지만 올 시즌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현아 기자 hihyuna39@joongang.co.kr 2014.04.06 17:06
연예

제 27회 골든디스크, 축제의 막 올랐다…슈퍼주니어-싸이-빅뱅 ‘격돌’

화려한 축제의 막이 올랐다.15~16일 오후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날 서킷에서 펼쳐지는 '삼성 갤럭시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를 위해 K-POP 스타들이 속속 말레이시아 공항에 도착했다. 슈퍼주니어·비스트·카라·씨엔블루·샤이니 등 슈퍼스타들의 연이은 입국에 말레이시아 공항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첫날인 15일에는 국내 음반판매량의 강자들이 총출동한다. 슈퍼주니어·비스트·카라 등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올해의 히트곡'을 부른 음원강자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싸이·빅뱅 등이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 말레이시아의 밤을 K-POP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골든디스크'를 미리 만나봤다.▶음반·음원 최강자 가리자 음반 시상식이 될 첫째 날의 MC는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카라 니콜이 맡는다. 두 한류스타들이 소개할 올해 가장 사랑받은 음반을 뽑는 디스크 본상 출연진은 슈퍼주니어(섹시 프리 앤 싱글)·포미닛('볼륨업')·B1A4('THE B1A4')·비스트('미드 나이트 선 비스트')·씨엔블루('이어 펀')·f(x)('일렉트릭 쇼크')·인피니트('인피니티즈')·카라('판도라')·샤이니('셜록') 등이다. 올해 1월부터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누적 음반판매량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또 생애 단 한번 있는 신인상의 영광은 엑소-K·이하이·BAP·에일리·주니엘 등이 노리고 있다. 15일 첫 날 출연하는 스타들은 골든디스크 음반 본상 및 대상·베스트댄스퍼포먼스상·베스트퍼포먼스상·넥스트제너레이션상 등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음원판매량을 기준으로 선정된 둘째 날의 MC는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씨스타 다솜이 맡아 축제의 흥을 더한다. 출연진은 지드래곤·f(x)·티아라·미쓰에이·씨스타·시크릿·허각 등이 바통을 이어받아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음원 본상 및 대상·신인상·MSN인터네셔널상·갤럭시스타상·쎄씨인기상 등을 두고 자존심을 건 경쟁을 벌인다.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기록 달성 여부도 볼거리다. 슈퍼주니어가 김건모·소녀시대에 이어 대상 3회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월드 스타' 싸이와 빅뱅의 첫 번째 대상 가능성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타들의 말레이시아 러쉬로 한국은 'K-POP 공동화'가 벌어질 예정이다. 이틀 간 총 6시간의 공연을 위해 28팀이 말레이시아 행 비행기에 올랐다.▶K-POP 전설 추억하는 특별공연 눈길 13일 오후부터 말레이시아 현지에 속속 도착한 가수들은 본격적인 리허설에 돌입하며 최고의 무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골든디스크 무대의 시작은 MC들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연다. 정용화-니콜, 이홍기-다솜 커플 모두 각각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정용화-니콜은 마룬5의 '페이폰', 니요의 '섹시 러브'를 선곡했다. 둘째 날 무대에 오르는 이홍기-다솜 커플은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OST에 수록돼 인기를 끈 '웨이 백 인투 러브'를 선곡해 현지 팬들을 흥분시킬 예정이다.가장 기대를 모으는 공연은 역시 '한류 대통령' 슈퍼주니어와 지드래곤의 무대다. 음반 대상에 도전하는 슈퍼주니어는 '미인아' '떳다! 오빠' '섹시, 프리 앤 싱글' 등을 이어부르며 팬들을 만날 예정. 월드투어를 경험한 대형 그룹답게, 차원이 다른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지드래곤도 솔로로는 첫 번째로 오르는 '골든디스크' 무대에서 가강 '핫 한' 스타의 진면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둘째 날 무대에 올라, 솔로곡 '원 오브 어 카인드''크레용' 외에도 지난 앨범 히트곡 '하트브레이커'를 부른다. 소속사 선배 에픽하이 타블로와는 '불붙여봐라'를 함께해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마지막을 흥겨운 '힙합파티'로 장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원조 K-POP 스타'들을 추억하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했다. 걸그룹 티아라는 핑클의 '루비'를, 미쓰에이는 SES의 '아임 유어 걸'을 부를 예정이다. B1A4는 젝스키스 '예감', 비투비는 GOD의 '촛불하나', 엑소는 H.O.T.의 '위 아 더 퓨쳐'로 분위기를 띄운다.'삼성 갤럭시 제 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쿠알라룸푸르'는 1월 15~16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날 서킷에서 펼쳐진다. 일간스포츠와 JTBC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전자가 협찬한다. MSN이 공식 온라인미디어 파트너다. JTBC를 통해 녹화방송된다. 엄동진 kjseven7@joongang.co.kr 2013.01.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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